뉴욕에는 타임스퀘어 광장, 엠파이어 스테이트 빌딩, 자유의 여신상 등 멋진 건축물과 장소도 많지만,
브로드 웨이, 메트로폴리탄 박물관, 뉴욕 현대 미술관 등 예술 작품을 감상하기 좋은 곳도 많습니다.
오늘은 그중 미술에 관심이 없는 사람도 가장 즐기기 좋은, 누구나 아는 유명한 작품이 많은 곳인
뉴욕 현대 미술관 모마(MoMA)를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MoMA, Museum of Modern Art
뉴욕 현대 미술관은 전 세계에서 현대 미술로 가장 영향력 있는 미술관 중 하나로, ‘모마’라는 이름으로 더 유명합니다.
순수 미술의 영역뿐만 아니라 시각 디자인과 건축 등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고 있는 미술관이지만,
미술에 큰 관심이 없는 일반인들에게는 근대 유명 미술 작품으로 유명한 곳입니다.
모마에서 가장 유명한 작품은 단연컨대 고흐의 <별이 빛나는 밤>이라고 말할 수 있고,
그 외에도 파블로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 몬드리안의 추상화 <빨강, 파랑, 노랑의 구성> 등이 있습니다.
MoMA 관람 기본 정보
위치
관람 시간
- 월 : 10:30 ~ 17:30
- 화 : 10:30 ~ 17:30
- 수 : 10:30 ~ 17:30
- 목 : 10:30 ~ 17:30
- 금 : 10:30 ~ 17:30
- 토 : 10:30 ~ 19:30
- 일 : 10:30 ~ 17:30
입장권 가격
- 성인 : 25 달러
- 65세 이상 : 18달러
- 장애인 : 18 달러
- 학생 : 14 달러
- 어린이(16세 이하) : 무료
MoMA 관람 팁
MoMA는 매달 첫 번째 주 금요일 16~20 시 무료입장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무료로 관람하고 싶으신 분들은 해당 일정에 맞춰서 방문해 주시면 되고,
사람이 너무 많은걸 선호하지 않으시면 해당 일정을 피해서 계획을 짜시면 됩니다.
또한, MoMA에서 가장 좋았던 것은 좋아하는 명화 앞에서 사진 찍을 수 있다는 점입니다.
많은 유명 미술관들이 사진을 금지하고 있는데 비해, MoMA는 허용하고 있어서
좋아하는 미술작품과 가까워지는 느낌을 받을 수 있어 기억에 남습니다.
오늘은 미술관을 좋아하지 않는 저한테도 익숙한 작품이 많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던 MoMA에 소개해 드렸습니다.
다른 미술관들과는 다르게 좋아하는 작품 바로 앞에서 소통한다는 느낌이 너무 좋았고,
어려운 미술 작품이 아니라 익숙하고 친근한 미술 작품으로 느껴지는 미술관이었습니다.
그럼 오늘도 끝까지 봐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