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태국 남부의 꼬리뻬는 생각보다 큰 섬이라서,
바닷가 말고도 숲과 산도 있습니다.
꼬리뻬에 장기간으로 오시면 계속 바다만 보기는 질릴 수도 있고,
숲뷰와 산 뷰가 그리우실 수도 있는데요
그럴 때 추천하는 초록색이 가득한
발리 느낌나는 브런치 카페를 하나 추천드리겠습니다.
꼬리뻬 숲뷰 브런치 카페 Mojo Cafe & Bistro
꼬리뻬의 숙소는 보통 선라이즈 비치와 파타야 비치 둘 중 많이 잡으시는데
두 해변의 사이에 위치한 카페 Mojo Cafe & Bistro입니다.
숲 속에 있고, 우드 가구로 꾸며둬서 발리에 온 것 같은 느낌이 들지 않나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태국이지만 태국에서 또 이국적인 느낌을 받은 곳이었습니다.
Menu
. Classic Eggs & Bacon : 190 밧
scramble eggs + roasted tomato + bacon + homemade bread
. Honey Nut Granola : 220 밧
homemade yogurt + frsh fruit of the season + crunchy banana roll
. Mushroom Toast : 210 밧
scrable eggs + fried mushrooms + bacon + homade bread
. Breakfast Board : 220 밧
creamy coconut chia pot + fresh fruit puree + bread + jam + butter + cake
. Pancake Steak : 190 밧
golden pancakes + salted caramel + nuts + syrup + caramelized banana
. Fresh Fruit & Yogurt : 170 밧
homemade yogurt + fresh fruit of the season
메뉴판은 위와 같습니다. 다양한 토스트 류와 펜케이크 과일 요거트 등이 있네요.
저는 여기서 Mushroom Toast 210밧(약 8천 원)을 먹었습니다.
약 50밧 정도의 금액을 추가하면 세트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했는데요,
세트로 업그레이드하면 아이스 또는 뜨거운 아메리카노와 그날의 과일 음료를 한잔 줘서
브런치 또는 아침이지만 풍성하게 먹을 수 있습니다.
위에서 보였 드렸듯 안에도 자리가 많지만,
이렇게 오픈된 테라스의 좌석을 가장 추천드립니다.
숲뷰를 보면서 꼬리뻬의 하루를 시작하고,
해변에서 남은 시간을 보내니
하루에 볼 수 있는 뷰가 다양해서 저는 좋았습니다.
저처럼 해변을 보러 섬에 놀러 왔지만,
변덕스럽게 가끔은 다른 뷰도 보고 싶은 분
또 계속해서 먹던 태국 음식이 아닌
서양식 브런치를 먹고 싶은 분
그리고, 태국이지만 태국 같지 않은 이국적인 식당을 가고 싶은 분 등
다양한 분들에게 자신 있게 소개해드리고 싶은
꼬리뻬의 카페 하나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저는 여기보다 좋은 카페를 아직 발견하지 못했는데,
여러분들의 꼬리뻬 여행에서 더 좋은 곳을 발견한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그럼 오늘도 끝까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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